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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척추 피로골절로 이탈했던 KIA 타이거즈 윤영철(20)의 1군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그러나 윤영철은 놀라운 회복력을 선보이면서 이달 초부터 투구를 시작했다. 지난 17일 롯데와의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선 3이닝 3안타 무4사구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최종 OK 사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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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철이 복귀하더라도 당장 선발 등판할지 여부는 미지수였다. 오랜 기간 이탈한 가운데 떨어진 실전 감각이나, 부상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 등이 이유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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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