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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천만관중 카운트다운. 추석 연휴 첫날 인천에서 또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이미 지난 10일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올 시즌 홈 관중 100만을 돌파했다. 인천 연고 구단 최초의 2년 연속 100만 관중 대기록이다.
KBO리그의 역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도 추석 연휴 중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BO리그는 13일까지 치른 662경기에서 983만9527명의 관중을 불러모았다. 경기당 평균 관중수가 1만4863명에 달한다. 사상 첫 900만 관중은 일찌감치 돌파했고, 이제 1000만에 도전한다.
1000만 관중까지 16만473명이 남은 가운데 추석 연휴 안에 기록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연휴 첫날인 14일 인천 경기가 뜨거운 날씨에도 매진을 기록하면서 1000만 돌파 청신호를 켰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