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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16일~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지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시구, 시타는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분을 초청하게 되었다.
시구에는 '세이버 킹'으로 선정된 신창훈 소방장과 맡는다. '세이버 킹'은 한 해 동안 하트(심정지 환자 소생)·브레인(급성뇌졸중 환자 후유증 최소화 기여)·트라우마(중증외상환자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 기여)세이버 최다 구급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경기 전 1층 스타벅스 매장 부근에서 심폐소생술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체험부스에서는 '더 스트롱맨2'에 출연한 김보현 소방교, '강철부대3'에 출연한 김수원 소방사와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18일은 '부산우유 스폰서 데이'로 진행한다. 이날 부산우유 모델인 손아섭의 KBO리그 최다 안타 신기록을 기념해 '손아섭 최다 안타 기념 부산우유 아크릴 키링' 1,000개를 각 입장 GATE에서 배포한다. 가족공원에서는 부산우유 홍보부스와 야구 벨크로 게임존을 운영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NC-부산우유 2024시즌 스폰서십 계약 협약식을 하며, 시구는 강래수 부산우유 조합장이 맡는다. 경기 중에는 손아섭 부산우유 로고송 댄스 챌린지를 통해 부산우유 멸균우유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