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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야구는 8위지만, 매진은 압도적 1등!
한화의 팀 성적이 최근 부진하지만, 대전팬들은 평일 경기 다시 한 번 매진 기록으로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다. 15일이 부처님오신날로 휴일인 점, 이날 선발이 '괴물' 류현진인 점 등이 흥행 요소로 작용했다.
한화는 올시즌 치른 홈 21경기 중 20경기 매진을 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매진이 안된 단 한 경기 때문에 21경기 평균 관중이 1만1947명이다.
대전=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