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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이승엽, 서재응, 심수창, 니퍼트, 윤석민까지 KBO 레전드들이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안녕하십니까 감독님" 이승엽 감독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네던 서재응 해설위원이 고개를 돌리자마자 윤석민, 심수창, 민병헌, 니퍼트와 또 한 번 인사를 나누며 활짝 웃었다.
배팅 게이지 뒤에서 타자들의 타격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승엽 감독을 찾은 반가운 손님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서재응 해설위원.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 투수 코치였던 서재응은 6년 동안 입었던 유니폼을 벗고 올 시즌부터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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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과 인사를 마친 서재응 위원이 고개를 돌리자마자 또 한 번 활짝 웃었다. 그라운드에 나와 있던 심수창, 윤석민, 민병헌 해설위원, 니퍼트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후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서 코치는 방송 준비를 위해 중계실로 향했고, 이승엽 감독은 취재진 인터뷰 시간 전까지 배팅 게이지 뒤에 남아 타자들의 타격 훈련을 유심히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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