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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치어리더를 계속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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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에 대해 "괜찮았다. 특별히 문제는 없어보였다. 그저 오늘이 좋은 날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은 2~3 타석 정도를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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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시차 적응 등 선수들 컨디션에 대해 "대부분 적응을 잘하고 있다. 몇몇 선수들은 잠드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는 게임이 시작되면 준비한 걸 보여드려야 한다. 긴 이동, 수면, 시차 등에 불평하지 않는다.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내일 경기를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했다.
다저스는 18일 한국 국가대표팀과 야간 경기를 치른다.
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