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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새 외인투수 디트릭 엔스가 KBO리그 첫 등판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경기가 열린 수원KT위즈파크에는 올시즌 처음 펼쳐진 야구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많은 야구팬들이 자리를 메웠다. 3루 관중석을 채운 LG 팬들은 엔스가 선발투수로 이름을 올리자 기대감을 보여주듯 응원과 환호를 보냈다.
워밍업으로 어깨를 달군 엔스는 불펜으로 자리를 옮겨 피칭을 이어갔다. 박동원과 호흡을 맞춰 공을 던진 엔스는 투구 중 코칭스탭과 함께 오늘 투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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