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올 시즌을 통째로 쉬고 있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마침내 돌아올까. 드디어 풀 배팅 훈련을 소화했다.
결국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27일(한국시각) 타티스 주니어가 마침내 풀배팅 타격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을 비롯한
데니스 린 기자는 자신의 SNS에 "타티스 주니어는 약 12개 정도의 타구를 날렸고, 모두 왼쪽으로 향했다. 훈련을 마치고 나올 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타티스 주니어는 '괜찮은 것 같다'고 답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타티스 주니어가 복귀하면서, 그동안 유격수 자리를 채웠던 김하성의 입지에도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