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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반짝반짝~' 랜더스필드에 반가운 사람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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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에도 박정배 코치는 민머리 헤어스타일로 유명했다. 마무리 중책을 맡을 때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와 닮았다며 '박베라'로 불리기도 했다.
개성 강한 빡빡머리 헤어스타일에 후배들은 만화 드래곤볼에 나오는 '피콜로'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박정배 코치는 변함없는 헤어스타일처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도 변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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