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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샌디에이고가 0-2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김하성은 안타 생산에 실패했다. 5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8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왔지만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가 8회에 2-2 동점을 만들었고, 정규 이닝 내에 승부를 보지 못하면서 경기는 연장에 접어들었다. 김하성은 10회에도 선두 타자로 나왔다. 그러나 2구째에 내야 플라이에 그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승부는 세인트루이스가 연장 10회말에 끝내기 점수를 뽑아내면서 2대3으로 샌디에이고가 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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