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2군에서 잘해야 올리는 선수 아니다."
최주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총액 42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SSG에 입단한 강타자. 하지만 올시즌 개막 후 지독한 부진에 빠졌다. 32경기 타율 1할4푼6리 1홈런 16타점에 그치며 지난 14일 말소됐었다.
그리고 열흘을 채운 후 다시 1군에 올라왔다. 경기 전 만난 김 감독은 "최주환의 몸상태는 좋다. 2군에서 잘해야 올라오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믿음을 드러냈다.
최주환은 일단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 선발이 좌완 반즈이기 때문이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