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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들 좀 놀랐지?’ 프로 첫 번트안타 친 최형우의 미소 [무비볼]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22-05-07 16:38


프로 데뷔 첫 번트안타를 성공시킨 최형우가 후배들 앞에서 쑥스럽게 웃었다.대전=정재근 기자

KIA 타이거즈의 팀 분위기가 최고조로 올라왔다.

막강 선발진의 호투와 타선의 힘까지 제 모습을 찾으며 6연패 후 3연승을 달렸다.

7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한화와의 '클래식 매치 시리즈' 2차전을 앞두고 KIA 선수들이 밝은 표정으로 훈련했다.

이날 선수들 사이에서 단연 화제는 최고참 최형우였다.

놀랍도록 정확한 번트와 '빠른 발'로 한화의 수비시프트를 무너뜨리며 프로 데뷔 첫 번트 안타를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KIA는 최형우를 시작으로 점수를 뽑아내며 13대2의 대승을 거뒀다.

후배들의 칭찬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싫지않은 미소를 지은 최형우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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