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비디오판독 결과를 심판이 관중에게 직접 브리핑한다고 AP통신이 2일(한국시각) 전했다.
메이저리그는 2008년부더 비디오판독을 도입했다. AP통신은 '지난해 각 팀이 요청한 1305건의 비디오판독 중 과반인 655건(50.2%)이 판정 번복으로 연결됐다'고 지적했다.
KBO리그는 2017년부터 비디오판독을 실시 중이다. MLB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아웃, 세이프 상황을 심판 수신호로 알리지만, 특정 상황에선 심판 설명이 곁들여진다. 올 시즌부터는 기존 3명의 비디오판독 요원을 5명으로 늘려 판정을 강화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