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17일 한화 거제 캠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류현진.
최근 무섭게 치솟으며 하루 확진자 10만 명을 넘은 사회 분위기와 무관치 않은 상황.
창원 NC 캠프에서는 전날인 17일 5명의 선수와 현장 직원 1명이 신규 확진됐다.
다음주 부터 시행될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 조치 속에 확진자 폭증세는 정점을 향해 달려갈 전망.
연습경기 등 교류전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단에도 여파를 미치지 않을 수 없다. 각 구단들은 소수 개별 확진자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선수단 내 집단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KBO 역시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 폭증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확산 방지 노력은 물론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여러가지 대응 시나리오 마련을 준비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