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이번에도 보상 선수로 내야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두산은 삼성으로부터 20인 보호 선수 외 보상 선수 1명과 오재일의 올해 연봉 4억7000만원의 200%인 9억4000만원을 보상금으로 받게 될 예정이다. 두산은 22일 최종 결정한 보상 선수를 삼성 측에 통보한다.
한편 삼성은 오재일과 지난 14일 4년 최대 5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24억원과 연봉 총액 22억원, 인센티브 4억원을 포함한 금액이다. 삼성의 외부 FA 영입은 2017년 강민호 이후 3년만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