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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김하성은 FA 1순위 선수다. 위험을 감수하고 영입할 가치가 있다."
매체는 김하성에 대해 'KBO리그에서 가장 생산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 명이다. 6시즌 연속 OPS(출루율+장타율) 0.830을 넘겼다'면서 '메이저리그(MLB) 유격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하성의 가격에 대해 '수요가 많아지면 연평균 최대 1000만~1200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면서도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다. 언제까지 실패의 두려움 속에 숨어있을 텐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때문에 김하성의 영입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팀 분위기를 쇄신해야한다는 것. 매체는 디트로이트가 김하성과 제이슨 카스트로의 영입, CJ 크론과의 재계약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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