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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크리스 플렉센의 복귀, 함덕주 합류로 두산 베어스 선발진에 또 변화가 생겼다. 이승진은 필승조로 합류한다.
특히 이승진의 최근 등판을 인상깊게 평가했다. 이승진은 8~9일 KT와의 2연전에서 이틀 연속 중간으로 나와 강렬한 투구를 펼쳤다. 각각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1⅓이닝 1안타 1탈삼진 무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직구 힘이 괜찮아서 중간으로 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다. KT와의 경기에서 이틀동안 너무 잘 던져줬다. 공이 정말 너무 좋더라. 현재 페이스나 구위가 정말 좋아서 이승진을 필승조로 활용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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