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10일 삼성전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
허 감독은 "뒤지고 있을 때 대호가 김대우의 몸쪽 공을 피하지 않고 맞고 나가려고 하더라. 그런 부분이 바로 자기 것만 챙기는 게 아닌 팀을 생각하는 고참의 자세다. 스트레일리와 대호가 그렇게 헌신하니 후배들은 따라올 수 밖에 없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시했다.
스트레일리는 10일 삼성전에 시즌 최다 7실점을 했지만 6이닝을 버티며 13대8 대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이대호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