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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시즌 LA 다저스의 1선발로는 클레이튼 커쇼 대신 워커 뷸러가 출격한다.
아직 개막전 선발투수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선 뷸러가 유력하다. 만약 뷸러가 개막전 선발로 출격한다면, '커쇼 시대의 끝'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다저스는 지난 2011년 이후 커쇼가 8년 연속 개막전 선발로 출격했다. 커쇼가 어깨 부상으로 빠진 지난해에는 류현진이 개막전에 나섰지만, 커쇼의 빈 자리를 대체하는 성격이 강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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