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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G 트윈스 원투 펀치 타일러 윌슨과 케이시 켈리가 전지훈련 첫 불펜피칭을 순조롭게 마쳤다.
투구를 마친 뒤 윌슨은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했는데 느낌이 좋다. 몸 상태는 아주 좋고, 항상 준비돼 있다"면서 "오늘 첫 피칭은 한 시즌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첫 걸음인데 아주 만족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LG에서 첫 시즌인 지난해 29경기에서 14승12패, 평균자책점 2.55를 올리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낸 켈리 역시 "오늘 불펜 피칭은 아주 좋았다. 최대한 스트라이크를 잡으려고 로케이션에 많은 신경을 썼다. 지금 몸 상태는 아주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선수는 2~3일 후 캠프 두 번째 불펜피칭을 할 예정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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