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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프리미어12 대표팀이 본격적인 대회 준비 모드에 들어갔다.
이어 김 감독은 "누구를 믿고 안 믿고가 아니라 모든 선수들을 믿고 해나가야 한다"면서 "우리나라는 선후배 관계도 있어서 뭉치는 힘으로는 세계에서 따라올 팀이 없다. 뭉치는 힘은 코치들이 얘기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표팀 훈련을 지휘하면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을 땄을 때의 분위기를 자주 언급했다.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건 시대를 막론하고 변할 수 없는 사실임을 강조했다.
한편, 4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계속된 1라운드 A조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미국(1승1패)을 8대2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2승을 마크, 슈퍼라운드 진출을 확정했고, 도미니카공화국은 네덜란드(2패)를 14대4로 대파하고 1승1패를 기록했다. A조에서 한 장 남은 슈퍼라운드 진출권은 5일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전 승자가 가져가게 된다.
고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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