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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4연승으로 단독 선두 질주에 속도를 냈다.
타선에서는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두산은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며 경기 내내 키움을 압도했다.
경기 후 두산 김태형 감독은 "이용찬 대체 선발로 등판한 홍상삼과 이현호가 기대 이상으로 잘 던져줬다. 투수코치들이 준비를 정말 잘해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4이닝만 소화한 이현호에 대한 상황 설명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현호는 아쉽지만 경기 전부터 투구수를 70개 정도로 예정했었다. 다음에 또 등판 해야 하기 때문에 교체했다" 면서 다음을 기약했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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