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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새 감독 후보군으로 외국인 감독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감독은 이 날 취임사에서 "처음 감독직을 맡게 됐을 때 초심이 떠올랐다. 이팀에 처음부터 함께 했다. 9구단이 됐을때 설레임을 함께 했다. 퓨처스리그의 열정을 함께했고 구단이 첫 승에 목말라 했을때 간절함도 느꼈다. 가을야구도 경험했다"며 ""이런 첫 순간들을 우리팀으로 이끌고 싶다. 저와 함께 할 코치들도 마찬가지다. 선수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팀으로 움직일 것이다. 조직력 있는 수비. 두려움 없는 타격, 공격적인 주루. 현장과 데이터팀의 끊임없는 소통이 팀 승리의 전제조건이다. 이런 야구를 하기 위해 선수단이 오늘부터 2019년 시즌을 시작하겠다"고 했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