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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불행중다행! 재검 큰이상없어. 11일 1군 선수단합류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8-10-10 21:24


2018 KBO리그 KIA와 LG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세 타자 연속으로 볼넷을 허용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09.27/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11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다. 양현종은 지난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회 오른쪽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옆구리 늑간근 미세손상 진단.

양현종은 10일 선한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았다. 특이증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일단 1군 선수단에 재합류한다. 피칭을 바로 실시할 수도 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1군 엔트리 합류 시점도 현재로선 알수 없다.

몸상태를 봐가며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면한 셈이다. 이대로라면 KIA가 가을야구에 진출할 경우 와일드카드 결정전 출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양현종은 오는 14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


광주=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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