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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삼성 우규민 상대 앞서가는 솔로포 '쾅'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10-09 15:38


2018 KBO리그 삼성과 SK의 경기가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SK 로맥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0.09/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앞서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로맥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로맥은 5회 1사 후 바뀐 투수 우규민의 초구 133㎞ 투심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41호.

이 홈런으로 SK는 구단 최초로 300루타를 달성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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