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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다쳤던 한화 김재영, 수술대 오른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8-10-09 13:00



한화 이글스 김재영이 수술대에 오른다.

한화 한용덕 감독은 9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재영의 수술날짜가 잡혔다. 무릎 연골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김재영은 무릎 통증을 호소해 지난달 27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말소 당시 한 감독이 시즌 아웃을 선언했는데, 검진 결과 당장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한 감독은 "수술을 받고 병역 의무를 소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재영은 올 시즌 29경기에 등판해 6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5.66을 기록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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