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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앙헬 산체스가 '가을야구'에서는 불펜에서 뛸 가능성이 높아졌다.
SK는 현재 선발 뿐 아니라 불펜도 헐거워진 상황이기 때문에 산체스가 합류하면 더 큰 힘을 얻을 수도 있다.
한편 산체스의 대체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는 문승원에 대해 힐만 감독은 "공이 잘 빠져나가고 있다. 변화구 특히 커브의 스핀이 많아져 위력적이다"라며 "직구도 커맨드와 로케이션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