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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최원태가 '가을야구'를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장 감독은 "내달 2일 2군 연습경기에서 1이닝 정도 던지게 할 생각이다. 이후 자체 청백전을 할때 2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정규리그 마지막 2경기에서 3~4이닝 정도를 던지게할 것"이라며 "물론 상태가 계속 좋았을 때다"라고 했다.
덧붙여 ""물론 포스트시즌 가서 로테이션의 한자리를 해주며 선발 4명으로 가면 최상이지만 여의치 않으면 '플러스원' 전략이 될 수도 있다. 최원태의 상태가 어떤가에 따라 바뀐다"면서도 "아직 진출이 확정되지도 않았다"고 웃었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