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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오는 3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대전구장) 장외무대에서 '희망 나눔, 기부데이'를 진행한다. 한화그룹 창립 6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부를 위해 구단과 선수단, 팬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련했다.
팬들이 기부한 생필품은 야구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 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를 진행한 팬들은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선수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번호표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한화이글스는 이날 경기에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쉼터 학생 250명을 무료초청, 야구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