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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넥센)이 2018년 미스터 올스터에 등극했다. 나눔올스타 일원으로 출전한 김하성은 팀선배 박병호 대신 3회초 대타로 나와 솔로 홈런을 때린 뒤 8회 쐐기 스리런을 날렸다.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나눔 올스타의 10대6 승리에 기여했다.
이날 김하성은 팀이 3-0으로 앞선 3회초 금민철(KT)을 상대로 대타 좌월 1점홈런을 날렸다. 팀이 7-5로 앞선 8회초에는 세스 후랭코프(두산)을 상대로 좌월 3점홈런을 때려냈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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