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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4번대결 이대호-박병호 빅뱅, 선발은 린드블럼-소사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8-07-14 17:02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8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경기 전 올스타 선수들이 팬사인회 행사를 갖고 있다. 린드블럼과 소사가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14/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8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경기 전 올스타 선수들이 팬사인회 행사를 갖고 있다.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산 한기주.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14/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8 KBO 올스타전이 열린다. 경기 전 올스타 선수들이 팬사인회 행사를 갖고 있다. 사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한화 송광민. 울산=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7.14/

14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올스타전에서 치열한 4번 대결이 예상된다. 드림올스타는 이대호(롯데 자이언츠), 나눔올스타는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4번으로 맞선다.

이날 경기에 앞서 양팀 사령탑과 코치진(각팀 감독들)은 선수들의 라커룸을 찾아 상견례를 가진 뒤 라인업을 확정했다.

드림올스타(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KT 위즈)는 손아섭(롯데)-최주환(두산)-김재환(두산)-이대호(롯데)-양의지(두산)-최 정(SK)-오재원(두산)-노수광(SK)-김재호(두산)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나눔올스타(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는 이형종(LG)-김현수(LG)-안치홍(KIA)-박병호(넥센)-호잉(한화)-박용택(LG)-송광민(한화)-유강남(LG)-오지환(LG) 등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은 드림은 조쉬 린드블럼(두산), 나눔은 헨리 소사(LG)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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