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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가 세번째 홈런을 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잰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이후 두번의 타석에서 3루수 병살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강정호의 타율은 4할6푼2리에서 4할1푼2리(17타수 7안타)로 조금 내려갔다.
브레이든턴은 2대3으로 패했다.
강정호는 어렵게 미국 취업 비자를 얻어 지난달 2일 팀의 스프링캠프 시설이 있는 브레이든턴의 파이리츠시티에 합류했고, 지난주부터 상위 싱글 A 경기에 나서면서 실전 감각을 올리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