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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다친 강민호(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도 휴식을 취한다.
또다른 부상자인 투수 구자욱의 복귀 시기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구자욱은 지난 5일 NC전에서 경기 도중 옆구리를 다쳤고, 근육 손상 진단을 받았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미공제병원으로 출국해 치료와 재활을 이어왔다. 김 감독은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라며 "5월 전후로 복귀할 것으로 보는데 예상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