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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류현진이 올시즌 첫 실전등판에 나선다. 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 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MLB닷컴은 이날 선발투수가 류현진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해 4차례 시범경기 등판에서 14이닝(2패 평균자책점 2.57)을 소화했다. 2017시즌 성적은 5승9패 평균자책점 3.77(126⅔이닝)이었다. 류현진은 다저스의 5선발 자리를 꿰차는 분위기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