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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외국인 선수들도 지진을 전혀 느끼지 못했고, 평소와 같이 훈련에 임하고 이고 덧붙였다. 캠프 진행을 돕고 있는 에이전트 관계자 역시 "대만의 경우 한국보다 내진 설계가 훨씬 뛰어나다. 특히, 카오슝은 진동이 미미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7일 오전 훈련에 앞서 선수들에게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