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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단일 경기사용구 공급업체로 스카이라인스포츠를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KBO 리그 전 경기에서 스카이라인의 AAK-100을 사용하기로 했다.
이로써 스카이라인의 AAK-100은 내년부터 3년간 정규시즌을 비롯해 시범경기,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KBO 리그 모든 경기에서 사용된다.
한편 KBO는 스카이라인스포츠에 이어 차점 업체인 아이엘비(ILB)의 아이엘비 I-100A를 KBO 퓨처스리그 단일 경기사용구로 확정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