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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감독이 고심 끝에 한일전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일본전에서는 구자욱-김하성-최원준이 클린업 트리오를 꾸렸다. 컨택 능력이 좋아 대표팀에 발탁된 최원준은 지명타자로 5번을 맡는 중책을 책임져야 한다. 1루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던 구자욱이 마지막 연습경기에 이어 일본전에서도 우익수로 나서고, 정 현이 3루를 맡는다.
하주석은 3루가 아닌 1루로 출전한다. 선동열 감독은 "하주석이 상무에서 1루 경험이 많아 자신감이 있는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
박민우(2루수)-이정후(좌익수)-구자욱(우익수)-김하성(유격수)-최원준(지명타자)-정 현(3루수)-하주석(1루수)-안익훈(중견수)-한승택(포수)
도쿄=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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