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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롯데-NC 준PO 1차전, 사직 2만6000석 매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10-08 13:00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2017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예정된 가운데 롯데 선수단이 훈련을 펼쳤다. 롯데 조원우 감독이 이대호, 최준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10.08/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양팀의 경기가 열리는 8일 부산 사직구장에는 경기 시작 전 일찌감치 2만6000장의 티켓이 동났다. 사전 인터넷 예매분이 빠른 시간 안에 팔려나갔고, 현장 티켓도 모두 판매가 됐다.

이번 매진 기록은 준플레이오프는 47번째, 포스트시즌 전체 271번째 매진이다. NC와 SK 와이번스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사상 최초 '부-창 더비'가 열리며 관심이 뜨겁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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