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지혁, 100% 아니지만 많이 좋아져" 선발 복귀 가능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7-09-29 17:47


2017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1사 1루 kt 박기혁 타석 때 1루주자 이해창이 2루도루를 시도해 아웃됐다. 하지만 류지혁이 이해창과 부딪히며 부상을 당해 교체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7.09.24/

류지혁이 다음 경기에는 선발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앞서 류지혁에 대해 "아직 100%는 아닌데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오늘까지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고 했다.

류지혁은 지난 24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2루 베이스커버를 하다 이해창의 슬라이딩에 왼쪽 무릎을 다쳤다. 하지만 무릎은 좋아졌지만 이후 장염증세로 응급실을 찾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지혁은 어깨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김재호의 공백을 메워주고 있다. 류지혁의 유격수 자리는 최근 서예일이 맡고 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또 터졌다. 프로토 78회 해외축구 필살픽 1395% 적중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