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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지난해 구단 중장기 비전으로 선포한 '육성 강화' 현실화를 위해 서산전용연습구장의 대대적인 시설 확충작업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한화는 서산전용연습구장 주변 부지를 매입해 추가 훈련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실제 퓨처스 경기 때 육성군 경기 및 훈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규 규격 그라운드 1면을 추가 건립하고 인조잔디 보조 연습장도 1면을 신설해 훈련 공간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한화는 오는 10월 서산전용연습구장 확충 공사를 시작해 올 연말까지 완공해 내부 육성 강화라는 구단 비전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