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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택근,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출전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17-05-21 13:11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보우덴과 넥센 최원태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넥센 4회 1사 1루에서 이택근이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힘차게 질주하고 있는 이택근.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4.27

넥센 히어로즈 베테랑 타자 이택근이 이틀 연속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넥센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시즌 6차전을 펼친다. 이미 주말 3연전 중 2승을 확보한 넥센은 '위닝 시리즈'를 확정했고, '영건' 최원태를 앞세워 스윕을 노린다.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을 터뜨렸던 이택근은 20에 이어 이틀 연속 4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정음이 1번-중견수로 나서고 서건창과 윤석민이 나란히 2,3버으로 출전한다. 고종욱은 9번-좌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21일 넥센 선발 라인업.

박정음(중견수)-서건창(2루수)-윤석민(지명타자)-이택근(우익수)-김하성(유격수)-채태인(1루수)-김민성(3루수)-김재현(포수)-고종욱(좌익수) 선발투수 최원태.


수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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