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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오승환이 지난해 10월 2일(한국시각) 피츠버그전에서 투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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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마무리 오승환이 휴식을 취해다.
오승환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팀이 5대0 완승을 거두는 과정에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할 일이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는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가 상대 에이스 제이크 아리에타를 상대로 2회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맷 카펜터가 3회 다시 한 번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타자들이 활약하는 사이 세인트루이스 선발 애덤 웨인라이트는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지켰다.
하루 전, 10번째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은 이날 세이브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불펜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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