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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kt 고영표와 한화 오간도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한화 김태균이 2회 선두타자로 나와 kt 고영표를 상대로 내야안타를 쳤다. 김태균은 연속 출루 신기록은 65경기로 늘렸다. 이후 김태균은 최진행 대주자로 교체 됐다. 1루로 힘차게 달려나간 김태균은 허벅지 불편함을 호소하며 교체 됐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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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한숨 돌렸다. 경기 도중 교체됐던 김태균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김태균은 2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회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마 주루 플레이 도중 우측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 결국 1사 후 최진행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65경기 연속 출루 기록 후 교체였다.
김태균은 24일 검진 결과 경미한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햄스트링 근육통으로 경기를 못 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김성근 한화 감독은 지명타자로 활용하면서, 선수를 보호하겠다는 계획이다. 어쨌든 한화로선 한숨 돌리게 됐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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