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1일 김석연 전 넥센 히어로즈 3군 총괄 및 외야 주루 코치를 루키팀(잔류군) 야수 총괄 코치로 선임했다.
SK 와이번스는 선수 육성 역량 강화와 루키팀 야수들의 맞춤형 코칭을 위해 야수 총괄 코치 보직을 신설, 넥센 히어로즈에서 3군 총괄 및 외야 주루코치를 경험한 김석연 코치가 적임자라고 판단했다. 대전고-동아대 출신인 김석연 코치는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에서 프로 선수로 뛰었다. 이후 부천고 코치와 동아대 감독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