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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 박동원 검진결과 이상무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6-06-28 20:46


◇넥센 박동원이 28일 한화전에서 몸에맞는 볼로 경기중 교체됐다. 급히 X레이 촬영을 했으나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조선 DB

넥센 포수 박동원(26)이 투수 공에 오른팔을 맞아 경기 중 교체됐지만 인근병원에서 X레이 검진결과 이상은 없었다.

박동원은 28일 한화전에서 5회말 한화 선발 송은범의 몸쪽 공에 오른 팔꿈치와 손목 사이를 맞았다. 공수 교대 후 오른팔이 부어올랐고, 넥센은 박동원을 병원으로 보냈다. 박동원은 급히 X레이 검진을 했으나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김재현이 포수 마스크를 대신 썼다.
고척돔=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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