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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턴 롯데 손승락, 삼성전 1군 등록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6-28 17:34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투수 손승락이 두산 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6.11/

롯데 자이언츠 손승락이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조원우 감독은 28일 부산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손승락을 1군에 콜업했다. 롯데는 하루 전 김성배를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조 감독은 "당초 2주 정도 걸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다행히 10일을 쉬고 올라오게 됐다"며 손승락을 반겼다.

손승락은 지난 18일 오른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바 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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