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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타이거즈 투수 박준표와 외야수 김호령이 구단 공식지정병원인 연희한방병원이 시상하는 5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16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연희한방병원 최관준 원장이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선수단의 팀워크 향상과 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시상하고 있는 연희한방병원 후원 '이달의 감독상'은 매달 투수/야수 각 1명에게 돌아간다. 수상자는 팀을 위해 희생하며 묵묵하게 공헌한 선수 가운데 김기태 감독이 직접 선정한다.
광주=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