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0일 인천 SK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2사 1, 3루 LG 채은성이 중월 3점홈런을 치고 들어오며 히메네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4.10/
LG 채은성이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채은성은 10일 인천 LG-SK전 1회말 2사 1, 3루 상황에서 SK 선발 새든의 초구 134㎞ 패스트볼을 통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120m 3점포를 쳤다.
1회초 채은성의 홈런으로 LG는 3-0으로 리드해 있다. 채은성의 올 시즌 1호 홈런. 인천=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