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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는 선발 타순에 포함됐고,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박병호와 김현수 둘다 루키 빅리거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명암이 갈렸다. 박병호는 시범경기를 통해 개막전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었다. 반면 김현수는 시범경기 때 경기력이 나오지 않아 구단으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했다.
미네소타 선발 투수는 우완 어빈 산타나이고, 볼티모어 선발은 우완 크리스 틸만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