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가 6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미네소타 박병호가 4회 두번째 타석에서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고 있다. 플로리다(포트마이어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3.06/
또 하나의 장타를 볼 수 있을까.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 위치한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폴 몰리터 감독은 브라이언 도지어(2루수)-에디 로사리오(좌익수)-조 마우어(1루수)-미겔 사노(우익수)-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지명타자)-에두아르도 에스코바(유격수)-커트 스즈키(포수)-바이런 벅스턴(중견수)로 타순을 짰다.